
쓸 일이 없었던 서태웅 유니폼을 꺼내들다...
사유 : 현실 인간 농구 직관을 감

평소처럼 아무말챌린지 주고받는데
갑자기 시우민이 농구 시타를 한다네요...
진짜 악의 없이 순수하게 궁금했음
왜 가지...?.....

시우민이라니까 일단 가긴 갈건데
당장 40분뒤인 11시에 티켓팅을 한다네요
부랴부랴 크블 가입해서 어찌저찌 연석 예매 완ㅋ
직관 당일.... 속이 뒤집어지는 신세계 경험에
직전까지 집으로 돌아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시타만 보고 집에 가자 싶어서 억지로 오긴 왔는데
시우민 귀여워요. 농구 재밌어요.
어떤 외국인 선수가
혼자 볼 처리 하는 거 보고 와 개쩐다;; 했는데
그 선수가 베스였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베스 진짜 무서워요... 삼성전에서 살살해주라
암튼 이때 농구에 맛들려서
그녀는 농구 돌잡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장 빠른 농구 경기를 예매했는데
그게 삼성 썬더스였고
이 날 김시래가 딥쓰리를 기깔나게 넣었고
나는 그렇게 썬둥이가 되었고...
아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처음 2주동안은
흠..좀 못하넹...흠...했는데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하더니
나는 그렇게 썬둥이로 거듭났습니다.
김시래...너 뭔데...
잘 살고 있는 대한민국 소녀 마음을 왜 흔드는건데...